쿠우쿠우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이라 지점이 굉장히 많은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나만 알고 싶은 맛집인 쿠우쿠우 연수점에 대해서 리뷰를 하겠습니다. 왜냐면 지점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고 퀄리티나 종류도 조금씩 달랐기 때문입니다.
1. 이용요금
우선 간략히 이용요금을 알아보겠습니다.
- 평일런치(오후 5시 이전) ₩18900
- 평일디너(오후 5시 이후) ₩23900 ※런치 이용요금은 퇴장시간 기준
- 주말 및 공휴일 ₩24900
- 초등학생 ₩13900
- 어린이(만 36개월 이상) ₩ 6000
- 영업시간 오전 11:30 ~21:30 분
2. 가성비 맛집
가격은 초밥과 사이드 메뉴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저렴합니다. 물론 퀄리티도 합리적이라야 하겠죠!!그래서 쿠우쿠우 연수점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다른 지점보다는 약간 저렴한 편입니다.이곳은 매장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점마다 메뉴 구성이나 맛이 조금씩 다르다고 했는데 이곳은 메뉴 가짓수 가 다른 지점들보다 적습니다. 하지만 이곳을 리뷰하는 이유가 다 있습니다. 바로 메뉴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가격대비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자리에 앉으면 저렇게 셋팅이 되는데요~ 사진 속 메뉴들이 먹음직스럽다네요 ㅎㅎ세팅이 된 후 이제 먹고 싶은 메뉴를 가지고 옵니다. 뭐가 자기 입맛에 맞는지 모르니까 조금씩 담아서 맛보는 걸 추천합니다.
3. 사이드 메뉴의 퀄리티
저는 가짓수 많은거 보다 메인으로 먹을 만한 퀄리티의 요리가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사이드 메뉴들이 평균 이상의 신선도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새우찜 그리고 버펄로 봉 거기다 연어구이까지 있습니다. 새우도 바로잡은 대하만큼은 아니지만 말라비틀어진 새우가 아니고 꽤 살이 차있습니다.
어디가도 대부분 잘 안 먹는 튀김 메뉴들인데 이곳은 새우튀김도 바삭하고 양파튀김도 맛있습니다. 가성비 무한리필 집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고추튀김도 있는데 실제로 고추튀김 안에 고기 반죽이 있습니다ㅎㅎ
치킨입니다. 순살치킨인데 바삭하게 잘 튀겨냈습니다. 밑에는 소금과 양념이 따로 있어서 취향대로 담아갈 수 있어서 좋아요. 오른쪽은 바로 깐쇼새우 입니다. 새우도 아주 작은 사이즈는 아니고 중간 사이즈 정도 됩니다. 이외에도 중식메뉴가 탕수육, 팔보채, 고추잡채 등이 있는데~ 색만 그럴싸하고 재료는 부실하게 넣은 요리가 아니라 새우나 오징어 등이 토실토실하게 듬뿍 들어가 있어서 무한리필 치고 괜찮다가 아닌 정말 괜찮습니다. 가성비 굿!!
이곳은 밑반찬 및 샐러드 라인이네요~ 다른 메인요리들을 먹어야 하기에 패스! 이제부터 직접 먹으려고 담아온 메뉴들 사진 갑니다. 고우 GO!
우선 사이드 메뉴부터!! 근데 이걸 메인이라 해도 될 듯합니다. ㅋㅋ 왜 메인이라 말을 못 하니!
이곳에서 정말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조개탕입니다. 국물도 시원한데 무엇보다 조개가 가득해서 조갯살만 발라먹어도 배부를 정도예요!
4. 메인 메뉴
드디어 이곳의 아이덴티티 초밥입니다. 이것이 메인입니다 ㅎㅎ 종류별로 다 담아온 건 아니고 반 정도만 내 취향대로 담아왔고요!! 저 중에서 특히 광어, 묵은지, 생연어 초밥은 저의 최애 메뉴입니다. 보통 수분 없이 말라있거나 크기가 작은 횟조각이 올라가 있는 초밥을 많이 경험했는데 이곳은 무한리필 집임에도 올라간 재료들이 크고 두툼한 편입니다.근접 사진으로 자세히 찍어보았습니다.
새우도 상당히 실합니다. 사실 몇 달 전에 갔을 때가 최근에 갔을 때보다 더 살이 올랐던 거 같네요! 그리고 또 다른 메인 메뉴인!! 같이 갔던 친구는 사실 이것 때문에 여기를 오는데요, 바로 육회입니다.
냉동 육회이지만 비리지 않고 양념도 세지 않아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예요 ㅎㅎ 초밥과 더불어 꼭 먹는 메뉴예요담아서 살짝 녹은 뒤 먹는 게 맛있게 먹는 비법!
음료코너도 딱 필요한 만큼만 실속 있게 잘 되어 있습니다. 이제 마무리로 디저트 메뉴입니다.
상큼한 과일과 치즈케이크 그리고 평소엔 잘 먹지 않았던 내 맘대로 팥빙수로 마무리까지 싸악~~ 사실 메인 메뉴가 롤 초밥도 있는데 제가 롤보다는 초밥을 좋아해서 초밥 사진밖에 없네요!! 이렇게 남김없이 싹 다 먹었습니다. ㅋㅋ
◆ 글을 마치며
무한리필이라고 너무 많이 담아서 남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환경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ㅎㅎ 조금씩 취향대로 먹고 또 먹는 게 좋겠죠!!?? 그럼 오늘 나만의 맛집 탐방 리뷰는 여기까지! 오늘도 자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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