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가 영양이 풍부하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항산화가 풍부해 노화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지는 브로콜리는 잘못 조리하면 좋은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고 하니 조리할 때 피해야 할 방법도 잘 알아둬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브로콜리의 효능과 데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브로콜리 소개
브로콜리는 겨자과에 속하는 녹색 채소입니다. 우리나라보다는 서양음식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면 가장 많이 쓰이는 채소 중에 하나입니다. 항산화 물질과 다량의 칼슘을 포함하고 있는 영양만점 채소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그리 인기가 많지는 않습니다. 최근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브로콜리의 수요도 조금씩 늘고 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2. 브로콜리의 효능
브로콜리에는 비타민 C 와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다량의 칼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타민C의 경우 무려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 나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니 보약이 따로 없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로 인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좋고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노화와 암, 각종 성인병 등에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3. 줄기는 절대 버리지 말자
보통 브로콜리를 생각하면 송이만 먹는 걸로 오해를 하는데 줄기가 송이보다 영양가가 높다고 합니다. 그럼 벌이지 말아야겠죠? 특히 줄기에는 송이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하니 변비로 화장실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은 꼭 버리지 말고 드시는게 좋습니다.
4. 브로콜리 데치는 방법
◎ 순서
- 브로콜리 적당한 크기로 자르기
- 브로콜리를 소금물 또는 식초물에 담가서 소독하기
- 흐르는 물에 씻어주기
- 소금 한스푼 넣은 물을 끓여주고 끓는 물에 브로콜리를 넣어 1분 정도 살짝 데치기
브로콜리를 고를때는 위에 모습처럼 줄기가 뭉뚝하고 잘라낸 단면이 신선해야 하며 송이가 단단하고 꽉 찬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보니 귀엽게 생겼네요.
브로콜리를 데치기 전에 송이를 잘라서 분리해 놓습니다. 송이를 분리하고 난뒤 두터운 줄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줄기 절대 버리지 마세요!
적당히 자른 브로콜리를 식초를 탄 물에 5분정도 담가서 소독을 시켜줍니다.
식초물에 담가서 소독시켜준 브로콜리를 흐르는 물에 골고루 깨끗이 씻어줍니다.
소금 한스푼 넣은 물이 끓으면 브로콜리를 과감하게 투하시켜 줍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너무 오래 끓이면 좋은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기 때문에 1분 정도만 살짝 데쳐주세요. 송이보다 줄기가 익혀지는데 더 오래 걸리기 때문에 줄기 부분부터 먼저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끓는 물에 1분 정도만 살짝 데쳐준 뒤에 물기가 빠지도록 채반에 건져둡니다. 물기가 어느 정도 빠지면 완성입니다.
이렇게 데쳐진 브로콜리는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수프같은데에 넣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초장에 찍어먹었는데 정말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별로 챙겨 먹지 않았던 브로콜리였는데 앞으로는 자주 해먹을 생각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건강식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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