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제빵 선명희 피자는 도우가 맛있는 피자로 입소문이 나면서 배달피자 전문점으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토핑을 아끼지 않고 피자 크러스트 부분까지 채워져 있어서 피자 끝 엣지 부분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좋습니다. 인천 연수점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1. 자가제빵 흑미도우
자가제빵 선명희 피자는 국내산 진도 무농약 흑미를 사용하여 직접 도우를 만든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굉장히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심지어 무농약이라고 하니까 사먹는 입장에서는 안심이 됩니다.
2. 자가제방 선명희 피자 인천연수점 기본정보 및 위치
- 가게주소: 인천 연수구 연수동 621-7
- 가게이름: 자가제빵 선명희 피자 인천연수점
- 가게전화번호: 032-813-9063
- 매장내 식사 불가 배달 및 포장주문만 가능
- 메뉴 : 크게 나눴을 때 메뉴는 4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뉩니다. 1. 오리지널피자(17가지) 2. 스페셜피자(5가지) 3. 홈세트 4. 사이드메뉴 등으로 나뉩니다.
- 가격: 피자 단품기준 라지 L사이즈 기준으로 최소 15,000~23,000 원 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3. 푸짐한 토핑
선명희 피자에서는 흑미도우를 자랑하지만 제가 이곳의 피자를 좋아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푸짐한 토핑입니다. 토핑이 피자 엣지 부분까지 가득 차있어서 싱거운 밀가루 도우 맛이 안 느껴집니다.
항상 주문하는 메뉴 중 하나인 페퍼로니 피자입니다. 페퍼로니가 빈틈없이 가득 차있습니다. 토핑이 푸짐한지 아닌지 가장 쉽게 가늠할 수 있는 메뉴가 바로 페퍼로니인 것 같습니다. 모든 피자브랜드를 다 먹어본 건 아니지만, 여타 다른 몇 개의 피자 전문점에서 먹어보았던 페퍼로니와 비교했을 때 압도적으로 많은 양의 페퍼로니가 들어가 있고 그 맛도 훌륭합니다.
소불고기 피자입니다. 소불고기 토핑이 푸짐하게 올려져 있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정말 가성비가 좋습니다. 치즈의 양도 푸짐해서 치즈와 달달한 불고기 양념의 소불고기의 맛이 풍부하게 어우러집니다.
4. 포장주문 시 할인까지 되는 착한 가격
자가제빵 선명희 피자 인천연수점은 포장주문 시에 피자 한판당 5000원씩 할인해 줍니다. 피자 개수와 상관없이 한판기준이어서 가격적인 메리트가 상당히 큽니다. 피자 라지 한판의 2만 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서 다른 브랜드 피자보다 가성비가 좋다고 느껴집니다. 단순히 가격만 싸다면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없겠죠? 제 기준에서는 다들 아는 유명브랜드의 피자보다 더 맛있습니다.
5. 마무리 총평
◎주문해서 먹어본 페퍼로니 피자와 소불고기 피자 기준
- 가격: ★★★★☆
- 맛: ★★★★☆
- 가성비: ★★★★★
평소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자는 페퍼로니 피자입니다. 미국스타일의 육즙 가득하고 다소 간이 짠맛의 정통 페퍼로니 피자를 너무 좋아하는데 가장 맛있게 먹어본 페퍼로니 피자는 이태원 보니스 피자에서 먹어본 페퍼로니 피자였습니다. 먹어본지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정확한 맛은 기억 안 나지만 그때 당시에 아 이게 미국 정통의 페퍼로니 피자의 맛이구나 하고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때 느꼈던 맛을 선명희 피자 인천연수점에서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푸짐하게 올려진 페퍼로니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육즙과 기름 그리고 치즈가 어우러져 있는 맛이 침을 고이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런 피자를 이태원에 가지 않아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합니다.
또 하나의 보물 같은 메뉴 소불고기 피자는 페퍼로니 피자와 궁합이 정말 잘 맞습니다. 페퍼로니 피자는 간이 세서 다소 짜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소불고기 피자는 소불고기 양념 특유의 달달한 맛이 나서 두 메뉴를 같이 주문한다면 단짠의 조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푸짐하게 올려진 소고기와 불고기 양념소스는 중독성이 강해서 페퍼로니와 더불어 기본적으로 즐겨 먹는 메뉴입니다. 참고로 불고기 피자 메뉴는 소불고기 피자와 싹불고기 피자 두 가지가 있습니다. 바삭 불고기 피자는 식감을 조금 더 바삭하게 잘 살려낸 메뉴입니다.
오늘은 선명희 피자 메뉴 중에서 페퍼로니 피자와 소불고기 피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았는데 다음에 다른 메뉴를 주문하게 된다면 다른 메뉴에 대해서도 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직접 먹어보고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성한 가감 없는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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