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오곡 코코볼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시리얼입니다. 동그란 원형의 코코아볼은 생김새부터가 달콤하고 맛있어 보여서 인기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겉보기에는 불량식품처럼 달기만 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영양이 풍부합니다.
1. 오곡코코볼 기본정보
- 제품명: 포스트 오곡 코코볼
- 가격: 570g 기준 7,500원 (할인 자주함)
- 칼로리: 570g기준 2,242kcal
- 오곡함량: 총 58% 중 옥수수가루 30% 통밀가루 19% 혼합삼곡분말 9%
2. 보기보다 영양이 풍부한 코코볼
영양정보 표시를 보면 생각보다 한컵당 칼로리가 상당히 높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영양성분 중에서는 특히 각종 비타민의 함유량이 높아서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좋아 보입니다. 솔직히 다른 시리얼보다 생김새 자체가 초코볼처럼 달기만 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맛있어 보이지만 건강에는 별로 좋아 보이거나 하진 않았는데 영양성분 기준치를 확인해 보니 영양도 풍부하고 오곡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의외의 건강식인 것 같습니다.
3. 즐겨먹게 되는 아침 간편식
아침에는 뭔가를 해 먹기가 귀찮기도 하고 시간이 부족하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아침을 거를 때도 있고 먹을 때도 있는데 아침을 먹게 될 때는 되도록이면 아주 간단하게 챙겨 먹습니다. 사과를 먹을 때도 있고 그보다 조금 더 제대로 먹을 때는 뜨거운 물에 귀리를 불리고 나서 우유나 두유를 넣고 시리얼까지 말아서 먹으면 영양 풍부한 아침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시리얼 종류는 그때그때 바뀌는데 오곡 코코볼 역시 자주 먹는 시리얼입니다. 우유에 말아 먹는 것이 정말 맛있지만 혹시 우유를 못 먹는다면 고소한 두유로 대체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4. 마무리 총평
오곡 코코볼은 제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시리얼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달콤한 맛을 내는 시리얼을 좋아한다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다만 달달한 코코아 맛이 초코첵스만큼 진하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초코첵스는 초코분말이 더 많이 사용 되어서 그런지 초코맛은 더 강한 것 같습니다. 반면에 달콤한 코코아의 맛과 고소한 오곡의 맛이 적절히 잘 조화되어 있어서 과한 단맛이 나지 않고 영양도 풍부해서 자주 먹기에 부담스럽지도 않고 할인을 자주하는 상품인 만큼 가성비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직접 구매하고 먹어본 포스트 오곡코코볼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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