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유원지 인천 시립 박물관 근처 인천 토스트 맛집 리뷰

이곳은 인천에서 아주 오랫동안 토스트 맛집으로 사랑받은 곳입니다. 외관은 일반 편의점 느낌입니다. 가게이름은 25시 편의점 나들가게라고 되어있는데 토스트로 유명한 곳입니다. 인천상륙작전기념관 근처에 있는 토스트 가게 몇 곳 중 한 군데입니다. 이곳이 가장 오래된 곳이고 유명한 곳입니다.

1. 매점기본정보

 

25시 편의점 나들가게 외관

 

 

• 매장이름: 25시 편의점 나들가게
• 메뉴: 토스트, 김밥, 라면등

 

 

 

2. 매장사진

 

음료수와 과자등이 진열된 편의점 내부

 

실내에 들어서면 일반 편의점처럼 각종 음료와 과자등이 진열되어 있는 평범한 편의점과 같습니다. 음료수도 많고 과자도 많습니다. 그런데 특히 많은것이 담배였습니다. 이곳은 국수나 김밥도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몇몇 블로그에서 올린 내용을 보면 맛이 괜찮다고 합니다.

3.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토스트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주는 토스트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 즉석에서 계란 반죽부터 토스트 빵까지 바로 구워줍니다. 그 과정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이곳에서 오랫동안 토스트를 만들어 온 내공이 느껴질 정도로 일사불란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리고 정말 먹음직스러운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토스트가 만들어지는 시간이 꽤나 걸립니다. 계란은 물론 야채가 속까지 잘 익어야 하기 때문에 완전히 익을 때까지 잘 구워주십니다. 

아침시간이었지만 토스트를 사가려고 온 손님들이 몇몇 있었습니다. 마침내 주문한 토스트를 손에 받아들고 한입 베어 물었습니다. 잘 구워진 토스트에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야채와 계란반죽은 생각보다 담백했습니다. 버터에 구워졌기 때문에 짠맛이 잘 스며들어서 간은 적당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소스맛이 강하지 않아서 고소한 맛과 자극적이지 않은 토스트였습니다. 일전에 리뷰했던 인천상륙작전 안에 있는 토스트집의 맛과는 또 다른 맛이어서 비교가 확실히 되었습니다.

4. 마무리 총평

오래된 토스트 맛집인 만큼 만드는과정을 눈앞에서 직관하면 군침이 저절로 돌 정도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십니다. 요즘은 토스트도 퓨전식이 많이 생기고 맛있는 프랜차이즈 토스트 가게들도 많이 생겼지만 이곳은 옛날 포장마차 토스트 그 맛 그대로입니다. 소스가 많이 안 들어가고 단맛도 강하지 않은 담백한 계란토스트 본연의 맛이기에 혹시라도 단맛이 강하고 소스맛이 강한 걸 원한다면 설탕과 케첩등을 더 추가해 달라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3000원이라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옛날식 토스트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직접 방문해서 먹어본 25시 편의점 나들가게 토스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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