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베이커리 커스타드 필링 크라상

코스트코에는 다양하고 가성비 좋은 상품들이 많습니다. 베이커리 코너도 가격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상품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치즈케이크와 커스터드 필링 크라상이 특히 인기가 있습니다. 커스터드 필링 크라상은 프랑스산 생지를 써서 전문 베이커리 부럽지 않은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1. 제품정보

코스트코 커스타드 필링 크라상

• 제품명: 커스터드 필링 크라상 (6개입)
• 가격: 8,990원
• 내용량: 672g(112g × 6개) 
• 총 칼로리: 2,136kcal

2. 솔직한 리뷰

크라상 속에 커스타드 크림

커스타드 크림이 가득한 크라상

코스트코에는 정말 맛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베이커리 코너에서 크라상을 먹어 보았습니다. 그냥 크라상도 아닌 커스터드 필링 크라상입니다. 패스츄리 빵인 크라상 안에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빵을 가른 뒤 살짝 눌러보았더니 저렇게 크림이 넘쳐나옵니다. 코스트코가 인기 있는 이유는 대형마트임에도 가격이 싼 제품들 위주가 아닌 평균이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제품들 위주로 판매를 한다는 점입니다.

베이커리도 마찬가지로 먹음직스럽고 재료를 아끼지 않은 빵들로 가득했습니다. 크라상은 특히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겉은 바삭한 여러 겹의 패스츄리 빵이고 속은 촉촉하고 달콤한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차 있는데 우유 함량이 높아서 인지 우유맛이 풍부하고 설탕맛은 덜한 고급스러운 맛입니다. 생지는 베이커리의 성지인 프랑스 산입니다. 바삭하고 고급스러운 정통 크라상의 맛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크라상 크기는 큰 편이라서 6개입 8,990원이면 가성비도 정말 좋아 보입니다. 일반 베이커리에 가면 크라상 한 개에 기본 3,000원은 훌쩍 넘는다는 걸 감안하면 정말 가격이  착합니다. 분위기 좋은 베이커리나 카페에서 먹는 맛은 또 다르겠지만 집에서 분위기를 내고 싶거나 홈파티를 준비하신다면 코스트코 크라상은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오늘도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 담긴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