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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보자GO

오트밀의 베스트 셀러 퀘이커 클래식 오트밀 비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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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아침식사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오트밀입니다. 그중에서도 퀘이커 오트[QUAKER OATS]는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제품입니다. 한국에서도 최근에 웰빙족이 늘어나면서 오트밀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퀘이커 클래식 오트밀에 대해서 리뷰해 보고 제가 원래 먹고 있던 오트밀과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퀘이커 클래식 오트 기본정보

퀘이커-클래식-오트-제품박스
퀘이커 클래식 오트 제품사진

  • 가격: 12,990원
  • 제품명: 퀘이커 QUAKER OATS 클래식 오트
  • 내용량: 1,500g(4,815kcal) 750g×2
  • 영양정보: 총 내용량 1500g. 100g당 321kcal
  • 100g 당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 나트륨 0mg(0%), 탄수화물 60g(19%)[당류 3g(2%), 식이섬유 13g(52%)], 지방 7g(13%)[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1.2g(8%)], 콜레스테롤 0mg(0%), 단백질 11g(20%)

 

 

 

2. 조리법

조리법-설명
포장박스 옆면에 설명된 오트밀 먹는 방법

박스 옆쪽에 맛있게 먹는 법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저 방법 외에도 먹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우리가 오트밀을 먹을 때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아침인 경우가 많아서 위에 방법대로 하면 조금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게 먹는 방법- 전자레인지에 1분에서 2분 정도 물을 데워주고 뜨거워진 물을 먹을 만큼의 오트에 자작하게 잠길 정도로 따라줍니다. 그리고 조금 지나면 부드럽게 불어있는데 그 상태에서 기호에 맞게 단백질 가루나 우유 등을 섞어 드시면 간단하면서도 영양이 풍부한 아침식사가 될 수 있습니다.

 

 

 

3. 지퍼백 포장으로 보관이 편리함

퀘이커-클래식-오트
퀘이커 클래식 오트 지퍼백 포장

박스포장에서 꺼내면 저런 식으로 지퍼백 포장으로 두 개로 나뉘어 있습니다. 한 백당 750g이고 지퍼백이라서 보관하기가 편리합니다. 유명한 브랜드답게 포장에도 많이 신경 쓴 모습입니다.

4. 기존에 먹던 오트밀과의 비교

클래식-오트

지퍼백 봉투 안에 담긴 오트입니다. 제가 기존에 먹던 오트보다 입자가 훨씬 넓고 컸습니다. 그리고 비교적으로 색이 더 하얗습니다. 

귀리크기-비교
왼쪽 퀘이커 클래식 오트밀 오른쪽 기존에 먹던 타사 오트밀

왼쪽이 이번에 구매해 본 퀘이커 클래식 오트밀입니다. 귀리의 입자가 훨씬 크고 빛깔이 조금 더 연합니다. 오른쪽은 기존에 먹고 있던 눌린 귀리입니다. 더 잘게 부서진 모습이고 조금 더 거친 느낌입니다.  비교해보고 싶어서 생으로 조금씩 먹어보았는데 두 가지 다 종이 씹는 질감입니다. 하지만 퀘이커 오트밀의 귀리가 더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었고 맛 자체도 풍미가 있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조금 더 풍부한 맛이 났습니다. 그리고 그 차이가 꽤 느껴졌습니다.

물에-불린-귀리
물에 불린 오트밀 비교

그렇다면 물에 불려진 상태에서의 맛은 어떨까요? 궁금해서 비교해 보았습니다. 왼쪽이 퀘이커 클래식 오트밀 오른쪽은 기존에 먹던 오트밀입니다. 크기는 여전히 차이가 납니다. 맛은 퀘이커 오트밀이 조금 더 부드러운 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오른쪽 오트밀은 누룽지 맛이 조금 더 강하게 납니다. 하지만 물에 불린 상태에서는 처음의 날것 그대로의 상태에서처럼 맛이나 식감 차이가 크지 않았습니다.

가격이 비싼 편은 아니지만 온라인상에서는 더 저렴하게 판매되는 오트밀도 여러 제품들이 있으니 가격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굳이 퀘이커 클래식 오트밀이 아니어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맛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다른 저렴한 대용량 제품들보다 퀘이커 제품이 조금 더 나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제품을 선택하든 똑같은 귀리성분이기에 건강한 식단을 구성하는 데에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직접 사고 먹어본 지극히 개인적인 리뷰였습니다. 맛의 기준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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