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긴소보루빵 같은 코스트코 크랜베리머핀 리뷰

코스트코 베이커리 코너에 있는 머핀은 맛과 양으로 유명합니다. 크랜베리머핀은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같은데 얼핏보면 튀긴소보루 빵과 비슷해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냥 겉면만 보면 크랜베리가 안보여서 크랜베리머핀 같지 않은게 또다른 특징입니다.

1. 코스트코 크랜베리머핀 기본정보

 

코스트코-크랜베리머핀

 

 

• 가격: 15,490원
• 중량 및 개수: 6개입, 내용량 1008g
• 칼로리: 4,056kcal
• 판매하는 곳: 코스트코 오프라인

 

 

 

2. 튀긴소보루와 머핀의 조합

 

 

크랜베리머핀

 

 

머핀의 윗부분이 튀긴소보루빵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직접 맛을 보니 위에 소보루가 바삭바삭하게 씹히는 식감이었습니다. 거기에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배어 나오니 식감과 맛 모두 좋았습니다. 그냥 겉에서 보면 크랜베리가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크랜베리머핀이라는 건 표시정보에 붙은 이름을 보고 알았습니다.

 

 

3. 달콤하고 묵직한 맛에 더해 바삭한 식감

 

 

크랜베리머핀-단면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한 식감이 특징인 머핀에 튀긴소보루가 바삭함을 더해서 뭔가 새로운 종류의 머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기본 머핀보다 더 단맛이 강했고 크랜베리머핀이지만 크랜베리보다 바삭한 소보루의 특징이 더 잘 살아있는 것 같았습니다. 

4. 커피랑 같이 먹으면 꿀맛

기본적으로 단맛이 강한 머핀이라서 그런지 단 맛이 전혀 안들어간 커피와 참 잘 어울리는 디저트였습니다. 특히 머핀의 윗 부분 소보루 부분이 바삭하고 달콤해서 머핀과 튀긴소보루 두가지 맛을 한번에 맛 볼 수 있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랜만에 갔던 코스트코에서  크랜베리머핀을 발견해서 좋았습니다. 맛도 있고 양도 많았고 특히 행사를 해서 2팩에 15,490원 행사를 해서 정말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만약 행사를 안했다면 그래도 디저트 카페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다른 빵들이랑 고민 좀 했을 가격입니다. 현재까지 코스트코에서 먹어보았던 머핀중에서는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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